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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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특별관 예고편·체험존 공개…경이로운 시야감+몰입감

기사입력 2022.07.20 18:3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영화에 더욱 리얼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크린X, 4DX 관람 포인트를 전한다.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비상선언'을 특별관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관람 포인트가 공개됐다. 

첫 번째는 바로 기내 무중력 씬이다. 부지불식간에 발생한 테러로 인해 항공기가 뒤집히면서, 360도로 회전하는 기내와 모든 것이 제어 불가능해진 무중력 상황은 마치 영화 '인셉션'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무중력 회전 격투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특히, 4DX만의 차별화된 모션 체어는 흔들리고, 뒤집히는 역동적인 항공기의 무빙을 고스란히 구현해 강렬한 체험을 선사하며, 좌-중-우 스크린을 가로지르는 다이내믹한 3면 효과는 오직 스크린X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전할 것이다.
 
'비상선언'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 한 드림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아왔다. 이렇듯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더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명연기를 3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 역시 스크린X만의 매력이다.



또한 도망칠 곳 없는 28,000피트 상공에서 재난의 한가운데 놓인 사람들과, 항공기의 무사 착륙을 위해 지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활약을 포그, 에어샷, 라이트닝 등 생동감 있는 환경 효과로 구현해 내 마치 주인공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놓쳐서는 안되는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바로 항공기 조종석 1열에서 직관하는 듯한 탁 트인 시야감의 스카이뷰이다. 출입이 제한된 공간이자 미지의 공간인 콕피트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낮과 밤은 물론 짙은 어둠이 깔린 새벽과 석양이 물든 골든아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카이뷰를 확장된 스크린으로 확인하며 경이로움과 함께 스크린X를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야의 확장감을 보여준다. 여기에 상공을 사방으로 거침없이 가로지르는 다이내믹한 비행 무빙은 그야말로 4DX 포맷에 최적화된 장면으로 압도적인 생동감을 만끽할 수 있다.

오직 특별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은 오늘부터 8월 2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마련된 '비상선언' 스크린X, 4DX 체험존을 통해서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체험존을 통해서는 예고편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비상선언'의 비행 하이라이트 씬을 개봉 전 유일하게 확장된 3면의 스크린X 효과와 다채로운 4DX 효과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스페셜 체험존에 참여하고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크린X, 4DX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쇼박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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