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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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윤지혜와 극적 만남…아련한 분위기 (징크스의 연인)

기사입력 2022.07.20 16:11 / 기사수정 2022.07.20 16:11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징크스의 연인’ 속 나인우와 윤지혜의 극적인 만남이 성사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1회에서는 수광(나인우 분)과 미수(윤지혜)의 만남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롭게 드러난다고 한다.

앞서 수광은 옥진(김보연)을 만나 무녀에 대한 비밀과 함께 그가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런 수광은 옥진에게 슬비가 평범한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그러나 "자신이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는 어렵고 모호한 대답과 함께 슬비가 빨리 평범한 사람이 되지 못하면 마녀가 될 거라는 섬뜩한 경고를 들었다.



공개된 스틸 속 수광과 미수는 서로 애틋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이들의 인연은 죽은 수광의 엄마와도 연관이 됐다고 해 둘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궁금케 한다.

놀랍게도 수광과 미수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이에 이들이 첫 인연을 맺었던 순간이 밝혀진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은 물론 슬비가 없는 자리에서 단둘이 만나게 된 이유가 드러나게 된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은 “수광이 자신에게 최악의 기억으로 남은 금화호텔로 가게 된 이유와 180도 달라진 모습을 한 그가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나인우와 윤지혜의 극적인 만남은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빅토리콘텐츠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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