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유재석을 속였다.
이정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느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에는 이정재와 유재석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재석은 사진을 촬영하는 이정재와 함께 손가락 브이(V)를 그리는 등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이정재는 "동영상이야"라며 장난을 쳤고, 유재석은 "그럼 얘기를 해야 할 것 아냐"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8월 10일 첫 연출작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