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파키스탄에서 촬영한 신곡 'Hit The Bass' 뮤직비디오로 웅장함을 자랑했다.
20일 블리처스는 세 번째 미니앨범 'WIN-DOW'(윈-도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Hit The Bass'(힛 더 베이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WIN-DOW'는 전작 'CHECK-IN', 'SEAT-BELT'와 이어지는 앨범으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는 앨범이다. 여행 중 창밖의 풍경을 보며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기대하고 다짐하는 솔직함이 담겼다.
'WIN-DOW'에는 타이틀곡 'Hit The Bass'를 포함해 '미끄럼틀(SLIDE)', '윈-도우', '러브 이즈 뉴 그래비티(Love is New Gravity)', '하품(HAPOOM)', '그라데이션(Gradation)'까지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it The Bass' 힙합 장르의 곡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려 노력하는 소년다운 솔직한 매력이 표현됐다. 특히 지난 1월 첫 싱글 'BOBBIN'을 통해 뉴메탈의 강렬한 모습과 대조되는 콘셉트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Get it (I'm ready) / Started (I'll make it) / We gonna run outta time / Steal it (feel it) / 맘이 가는 대로 (yeah) / Can't take it anymore 터질 것만 같이 / 나의 손에 널 / 넘칠 만큼 담고 이 순간 속에 dive in"라는 가사로 중독성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K팝 최초로 파키스탄에서 촬영됐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을 모티브로 한 곡에 맞게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블리처스의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한편, 블리처스의 세 번째 미니앨범 'WIN-DOW'(윈-도우)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