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외식 중인 모습 일부가 담긴 것으로, 여기에 문정원의 SNS 계정이 태그돼 그가 자리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앞서 문정원은 층간 소음과 장난감 먹튀 논란 등으로 사과문을 게재한 뒤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런 문정원이 박지연의 SNS를 통해 약 18개월 만에 근황을 전하게 된 것.
당시 문정원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앞으로 이런 부주의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그 분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접 소통하여 해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문정원과 이휘재는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을 두고 있다. 박지연과 이수근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이 있다.
사진=문정원, 박지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