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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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김정근, 강다솜-이진 울리게 한 사연은?

기사입력 2011.04.10 20:12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MBC 신입 아나운서 강다솜과 이진이 선배 김정근의 훈계에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올해 MBC 신입 아나운서로 뽑힌 강다솜과 이진이 2개월 동안의 교육을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강다솜과 이진 아나운서는 선배 아나운서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군기담당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들에게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훈계를 했다. 그러자 이진 아나운서는 눈물을 글썽였고 강다솜 아나운서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물을 쏟아냈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왜 그렇게 갑자기 눈물을 흘렸느냐는 질문에 "김정근 선배가 웃으면서 '이렇게 할 거면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라며 김정근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명으로 구성된 각 조가 부여받은 주제어를 주제로 영상물을 만들고 심사위원들과 인터뷰를 해 탈락자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강다솜, 이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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