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MBC 신입 아나운서 강다솜과 이진이 선배 김정근의 훈계에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는 올해 MBC 신입 아나운서로 뽑힌 강다솜과 이진이 2개월 동안의 교육을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강다솜과 이진 아나운서는 선배 아나운서들 앞에서 자신을 소개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군기담당 김정근 아나운서는 이들에게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훈계를 했다. 그러자 이진 아나운서는 눈물을 글썽였고 강다솜 아나운서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눈물을 쏟아냈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왜 그렇게 갑자기 눈물을 흘렸느냐는 질문에 "김정근 선배가 웃으면서 '이렇게 할 거면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라며 김정근 아나운서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4명으로 구성된 각 조가 부여받은 주제어를 주제로 영상물을 만들고 심사위원들과 인터뷰를 해 탈락자를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강다솜, 이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