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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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新 오디션 '싱 포 골드', 티저 포스터 공개…9월 첫 방송

기사입력 2022.07.19 16: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진영의 새 오디션 프로그램이 출격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싱 포 골드’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배틀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쇼콰이어’란 ‘Show’와 합창이라는 의미의 ‘Choir’를 더한 합성어로, 기존의 정적인 합창을 뛰어넘어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한 무대로서, 기존의 합창 예능과 오디션에서 시도한 적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싱 포 골드'에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음악, 퍼포먼스, 기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퍼포먼스 합창단’을 발굴하고, 국제 합창올림픽 경쟁 부문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공연장 무대의 막이 오르는 순간을 배경으로 ‘2022년 우리, 다시 함께 모여 노래해볼까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싱 포 골드'는 티저 포스터를 통해 본격적인 ‘퍼포먼스 K-합창 배틀’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의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올림픽에 정식 도전한다.

최근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진행한 첫 녹화에서는, 7세부터 75세까지 전국 100여 개 합창단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와 다양한 사연과 열정 가득한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위원 전원이 눈물을 보이며 기립박수를 보낸 엄청난 무대도 있었다는 후문. 과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싱 포 골드’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싱 포 골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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