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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연, 트리플에스 '하우스' 합류…다섯 멤버 '첫 작품' 깜짝 발표

기사입력 2022.07.19 15:1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가 '이대여신' 김유연의 합류와 함께 특별한 미션을 예고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트리플에스의 공식 SNS 채널에 '하우스(HAUS)'에 합류하는 김유연의 모습을 담은 '시그널(SIGNAL)'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시그널'에선 김유연과 기존 멤버들의 케미는 물론, 5인의 첫 음원에 대한 힌트가 등장해 설렘을 자아냈다.

'하우스'를 향하며 "여동생이 없어서 설렌다"고 벅찬 소감을 전한 김유연. 그는 "요리를 잘하지 못하는데 아기들을 잘 챙겨줄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귀여운 부담과 함께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되지만 잘하고 오겠다. 파이팅!"이라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김유연을 기다리고 있는 트리플에스 멤버들 역시 긴장을 감출 수 없었다. 이들은 김유연의 합류를 축하는 숨바꼭질 깜짝 이벤트까지 준비했지만, 예상과는 달리 급하게 등장한 김유연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하우스'에 입주하며 '새로운 맏언니'에 등극한 김유연. 그는 기존 트리플에스 멤버들을 위해 손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MBC '방과후 설렘'으로 함께 화제를 모았던 이지우와 뜻깊은 포옹을 나누는 것은 물론, 새로운 맏언니로서 '진행 본능'까지 발휘하는 등 트리플에스로 보여줄 특별한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가장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은 트리플에스만의 신곡 'DIMENSION' 녹음 소식이었다. S5 김유연의 합류와 함께 다섯 멤버들의 하모니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

특히 해당 곡이 S2 정혜린의 티저에 삽입된 음원임이 밝혀지면서, 트리플에스가 보여줄 새로운 '합'에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리플에스는 멤버를 공개할 때마다 화제를 모으며 2022년 데뷔 걸그룹 중 '폭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단 평가다.

일반인 윤서연을 시작으로 유명 연습생 정혜린, '방과후 설렘'의 커버 모델 이지우, 전설의 센터 김채연에 이어 김유연까지 합류하며 매번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모드하우스는 '오픈 아키텍처 엔터테인먼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사진=모드하우스 제공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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