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씩씩한 근황을 전했다.
장인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살림남 방송 보시고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모든 워킹맘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우리 자책하지 않기로 해요. 지금 현재 주어진 시간에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사랑해 주기로 해요"라고 의지를 다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장인희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인희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정태우, 장인희 부부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첫째 아들의 키가 최대 174cm의 키를 가질 수도 있다는 검사 결과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승장인희는 "내가 비행을 좋아해서 코로나 전까지 휴가도 없이 계속 바쁘게 일만 했다. 검사 결과를 들으니까 여태 아이들을 못 챙긴 것이 아닌가 싶다"고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장인희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