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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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만화 '유유백서', 넷플릭스서 실사화…2023년 12월 공개 [엑's 재팬]

기사입력 2022.07.19 11:45 / 기사수정 2022.07.19 15: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인기 만화 '유유백서'가 실사화되는 가운데, 캐스팅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넷플릭스 재팬은 공식 트위터 등을 통해 '유유백서'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주인공인 우라메시 유스케 역은 키타무라 타쿠미가 연기하며, 히에이 역은 혼고 카나타, 쿠라마 역은 시손 쥰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쿠와바라 카즈마 역의 배우는 공개되지 않았다.



키타무라 타쿠미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도쿄 리벤져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알려진 배우며, 혼고 카나타는 '진격의 거인' 실사판, '강철의 연금술사' 등을 통해 만화 원작 작품에 다수 출연했다. 시손 쥰은 전대물인 '열차연대 토큐저'에서 라이토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유유백서'의 연출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츠키카와 쇼 감독이 맡으며, 공개 시점은 2023년 12월로 전해졌다.

한편, '유유백서'의 실사화 및 캐스팅 소식을 접한 팬들은 "쿠라마가 제일 걱정되는데....", "감독부터가 유유백서랑 안 어울리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넷플릭스 재팬 트위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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