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할 때 나이 차? 위아래로 4살까지만…말 잘 통해야" (이별리콜)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손동운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의 의견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주에서 온 리콜남이 한국에 와서 했던 첫 소개팅에서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던 X를 찾는다.

당시 22살이었던 리콜남은 X의 귀여운 외모에 당연히 자신보다 어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알고보니 리콜남보다 9살 연상이었지만 리콜남에게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아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다.

X에게 첫눈에 반한 리콜남의 직진 사랑에 리콜플래너들은 감탄한다. 장영란은 양세형에게 "엄청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다.

이에 양세형은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 차이는 극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답해 장영란의 공감을 이끈다.

하지만 손동운은 이들과 달느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끈다.

손동운은 "위아래로 3살에서 4살 정도까지 괜찮을 것 같다. 연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손동운은 "저는 연애를 할 때 말이 잘 통해야 좋다. 공감대가 있어야 서로 함께 할 이야기가 많지 않겠냐"라는 말을 더해 자신의 연애관을 드러낸다.

같은 주제로 다른 의견을 전하는 리콜플래너들의 이야기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