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김태연 기자] 집에 그림만 걸어놔도 수익률 300%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된다.
오는 11일 스토리온 '따라 하면 나도 부자2(이하 따부자2)'에서는 예술적 안목도 높이고 재테크도 할 수 있는 '아트테크'를 소개한다.
'아트테크'란 미술의 '아트'와 재테크의 '테크'가 결합한 용어로 3000억 원대에 달하는 국내 미술품 거래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재테크다.
'따부자2'에서는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바 있는 김리아 주부가 출연해 25년 간 300여 점의 그림을 판 사연을 전한다.
김리아는 25년 전 그림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미술품을 사기 시작했으며, 10년 전부터 그림을 보는 안목이 생겨 본격적으로 '아트테크' 나섰다.
그의 안목은 이후환 화가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는데 시 3천만 원대에 구입한 이우환 화가의 작품 'with wind'는 현재 3억을 호가할 정도다.
이런 안목을 바탕으로 김리아는 3년 전 청담동에 갤러리를 오픈해 직업 운영에까지 나서고 있다.
주부들의 실전 재테크 지침서 '따라하면 나도 부자2'는 오는 11일 오후 1시와 밤 11시 듀얼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 = (왼쪽부터) 우승호 송은이 조은숙 정시아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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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