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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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감독 신작 '신병', ENA 편성…오는 23일 첫방

기사입력 2022.07.15 18:1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푸른거탑’ 감독의 새 드라마 ‘신병’이 ENA채널 편성을 확정 지었다.

'신병'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군대에 '군 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드라마로 구독자 315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제작한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 한 작품이다.

장삐쭈가 직접 극본 작업에 참여하고, 대표적인 군 드라마 ‘푸른거탑’의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는 작품이다.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영화 ‘스윙키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민호를 비롯해 남태우, 차영남, 이정현 등 신예들이 출연한다.

'신병'은 원작이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의 화제성을 띤 작품인 만큼 캐스팅 단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출연을 결정한 캐릭터들의 외모와 말투, 목소리, 눈빛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로 원작 속 캐릭터들의 특징을 정확하게 살린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ENA채널은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이름을 알리며 수목드라마 1위를 달리는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ENA채널의 오광훈 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우영우’로 여러 사랑을 받은 ENA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자 분들께 선보이고자 편성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올레tv로 첫 선을 보이지만 TV 시청자분들도 분명히 좋아하실 콘텐츠가 분명 할 것” 이라며 편성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신병’은 ENA채널을 통해 30분물 드라마로 제작 된 콘텐츠를 1~2회를 묶어 60분 편성한다.

오는 23일 첫방송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ENA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올레tv와 seezn에서도 7월 2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EN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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