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미스터리 듀엣’이 MC 이적의 열정과 설렘, 자부심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8월 8일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음악쇼다.
‘미스터리 듀엣’은 전 세계 20개국 포맷 수출, 프랑스 F1채널에서 흥행을 기록한 영국 ‘Can’t stop Media’사의 원작을 한국판으로 각색한 프로그램으로,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와 관련 ‘미스터리 듀엣’이 단독 MC 이적을 전면에 내세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적은 ‘미스터리 듀엣’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바탕으로 무려 15년 만의 단독 MC 출격을 결정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부드러운 미소를 띤 채 팔짱을 낀 이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공식 포스터’ 정 가운데에 서 있는 이적의 뒤 배경에는 두 가지 컬러가 양분되며 출연자들이 벽을 사이에 두고 노래한다는 ‘미스터리 듀엣’의 아이덴티티가 시각화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스터리 듀엣’은 ‘로또 싱어’, ‘조선 판스타’, ‘보이스트롯’ 등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을 선사해온 MBN이 탄생시킬 사상 최고 스케일의 음악쇼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여기에 ‘미스트롯’ 문경태 PD와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 등 메가 히트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제작진의 의기투합과 더불어 MC 이적, 패널 김형석 등 전문 음악인의 합류로 진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10년 만에 예능 고정 패널로 활약하게 된 박경림과 센스 있는 입담의 소유자 허경환, 프로그램의 활력소가 될 ‘이달의 소녀’ 츄까지, 초강력 패널진이 뭉칠 전망.
제작진은 “‘미스터리 듀엣’은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는 물론, 실력파 가수들과 국내 최고라 자부하는 셀럽들의 가슴 찡한 사연을 더해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음악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과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의 힘’을 증명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리 듀엣’은 오는 8월 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미스터리 듀엣’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