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구봉구, 오늘(15일) 신곡 ‘좀 더 안아줄 걸’ 발표…아련한 감성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길구봉구가 여름밤 감성을 자극하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길구봉구 신곡 ‘좀 더 안아줄 걸’이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좀 더 안아줄 걸’은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길구봉구의 따뜻한 보컬이 어우러져 큰 여운과 아련함을 안기는 곡이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진행되는 스트링 편곡이 두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더욱 감미롭게 만들었다.



또 한여름 밤보다 더 뜨겁게 사랑하지 못한 것을 이별을 하고 나서야 깨닫고 후회하는 마음을 가사로 표현, 곡명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대중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길구봉구는 신곡 발매 하루 전인 지난 14일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길구봉구는 자신들도 부르기 힘든 노래라며 곡을 소개했으나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청취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편 길구봉구 신곡 ‘좀 더 안아줄 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5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과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트라이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