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작품 겹친 적 없지만…"골프 라운딩 후 할머니 뵈러" (연중)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그의 연인 이다인의 오작교가 재조명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골프는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골프를 통해 가까워진 연예인 커플들에 대해 조명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단 한 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가 바로 골프라고.



앞서 열애설 당시 이승기와 이다인은 함께 골프 라운딩을 마치고 이승기의 할머니 댁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하루 차이로 각자의 SNS에 같은 장소에 있었던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이승기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이승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막연하게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변하더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