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진힙즈엔터테인먼트(회장 김동신) 소속 아티스트 진조크루(Jinjo Crew)가 JTBC ‘쇼다운’ 우승을 에너지 삼아 더욱 ‘불살라 오르고’ 있다.
진조크루 영 제너레이션 멤버들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2주간 중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외교부 남미 투어로 진행한 본 일정은 과테말라, 에콰도르, 파라과이 3개국에 걸쳐 진행됐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진조크루가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동한 날이었다. 한국에서는 소속 아티스트 이진호(비보이 카지노)가 ‘네스트 배틀’, 장지광(비보이 베로)이 ‘브레이크 리바이벌’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동시에 김헌우(비보이 윙)가 네덜란드에서 ‘레드불 BC ONE’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펼쳤다.
황명찬(비보이 옥토퍼스)은 미국 버밍험에서 열린 국제 댄스 스포츠 연맹(WDSF) 주최 ‘더 월드게임 2022’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세계로 뻗어 나가는 진조크루의 활동력을 보여주었다. 오를 ‘진’, 불사를 ‘조’의 ‘불살라 오르다’라는 의미를 지닌 진조크루의 이름처럼, 세계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진힙즈엔터테인먼트 김동신 회장은 “대한민국 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지원하고 앞장서겠다”라며 저변 확대의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키즈 육성 및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약했다.
사진 =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