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혜수가 후배 배우 박은빈의 기사를 게재했다.
김혜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 다른 글 없이 "우영우는 그냥 나온게 아니다, 박은빈의 '청춘 24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쳐해 올렸다.
해당 기사는 박은빈의 아역 시절 데뷔부터의 필모그래피를 다루고 있는 '박은빈 일대기' 기사이다.
박은빈은 최근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천재 변호사' 우영우 역을 연기 중이다.
해당 드라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방탄소년단 RM, 배우 정유미, 김세정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우영우 앓이'를 인증해 화제된 바 있다.
김혜수 또한 자신이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에 출연한 조연배우 전원의 이름과 얼굴을 언급해 주는 등 '후배 사랑'이 깊어 화제됐다.
이런 김혜수의 '박은빈 언급'에 네티즌들은 "내 최애가 다른 최애를 좋아한다", "김혜수도 우영우에 빠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tvN 드라마 '슈룹'에 출연을 결정했다.
사진 = 김혜수 인스타그램, 박은빈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