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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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머리 다듬으려다 너무 짧아져"(최파타)

기사입력 2022.07.13 14:09 / 기사수정 2022.07.13 14:09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최파타' 에스파가 헤어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최근 미니앨범 2집 'Girls(걸스)'로 컴백한 걸그룹 에스파(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이 출연했다.

이날 '카리나 머리색 너무 예쁘다. 보라보라 인간포도 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최화정은 "헤어 컬러가 다 다르다. 처음에 결정하나 해보고 결정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카리나는 "이번엔 멤버들이 하고 싶은 색에 의견을 내기도 했다"며 "그리고 최근 'Life's Too Short(이하 LTS)' 활동을 했는데, 이 머리를 쭉 하고 싶은 멤버는 쭉 하고 돌아오고 싶은 멤버는 (다른 헤어로) 돌아왔다"고 답했다.

닝닝의 분홍 머리가 예쁘다는 최화정의 말에 닝닝은 "어제 염색했다"며 웃었다. 지젤은 빨간머리로 염색했다며 포즈를 취했다.

또 '윈터 똑단발 너무 잘 어울린다'며 윈터머리를 볼때마다 단발병이 자극 된다는 청취자는 '윈터는 머리 기를 생각은 없나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윈터는 "이번에 LTS 활동 때 긴머리로 머리를 붙여 활동했다"며 "이번 '걸스' 뮤직비디오도 긴머리 스타일링을 했다"고 밝혔다. 윈터는 "하지만 사실 어제 좀 (머리를) 다듬었다. 턱선까지 자르려다가 너무 짧아졌다"고 고백했다.

윈터는 뒤를 돌아 많이 짧아진 단발을 보였다.

이에 최화정은 "윈터는 입술 선에 닿는 단발이 너무 잘어울린다"며 칭찬했다.

사진 = SBS 파워 F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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