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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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팔불출 ♥박시은 사랑꾼…"母를 너무 사랑했던 父로 남길"

기사입력 2022.07.13 13:5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임신한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이 다음주 임신 32주를 맞는다고 밝혔다.



한 네티즌이 "출산가방은 다 쌌냐"고 묻자 진태현은 "그게 뭐예요? 병원 갈 때요? 그러기엔 시간이 아직"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아이에게 훗날 어떤 아버지로 기억되길 원하시나요? 다정했던? 용감했던? 그런 의미들 중"이라는 질문에 진태현은 "엄마를 너무 사랑했던"이라고 답했다. 박시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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