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해일이 30초 만에 그린 거북선 그림이 공개됐다.
12일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산: 용의 출현' 거북선. 박해일 배우 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진행된 네이버 NOW. 무비 라이브에서 '30초 안에 거북선 그리기' 미션을 받고 거북선을 그려낸 박해일의 그림이 담겨 있다.
이날 박해일은 짧은 시간이지만 거북선의 특징을 잡아 간결하게 그려내는 순발력과 센스로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박해일은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에서 이순신 장군 역을 맡아 열연했다. 박해일은 무비 라이브를 통해 "정말 이순신 장군님의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하며 "그런 기운이 여러분에게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기분을 들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27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롯데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