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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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건, 변혜진 향한 적극 관심…돌직구로 데이트 신청했다 (돌싱글즈3)

기사입력 2022.07.10 22:36 / 기사수정 2022.07.10 22:3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돌싱글즈3'의 김민건이 변혜진을 향한 적극적인 마음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에서는 새벽 6시 등산 데이트 일정을 일정을 확인한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벽 6시 등산 데이트는 두 명 이상이 사랑방 앞에 모였을 시 진행된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데이트에 돌싱들은 크게 당황했다.

데이트 공지를 확인한 정겨운은 "진짜 몸이 엄청 피곤할 텐데 저걸 하면 엄청난 의지다. 호감도 엄청날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변혜진은 개인 인터뷰에서 한정민과의 등산 데이트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정민은 등산 거부 의사를 표했고, 그에 변혜진은 실망했다.

실망 중인 변혜진에게 김민건은 "내일 만약에 새벽 6시에"라는 말로 운을 뗐다. 김민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변혜진은 "내일 같이 가자"며 손을 맞잡았다.

손가락까지 걸어 약속한 변혜진의 모습에 김민건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MC들은 김민건의 표정을 놓치지 않았다.

개인 인터뷰에서 "제일 궁금한 분은 변혜진 님이다. 어떤 분일까 궁금하다"라고 말했던 김민건이 변혜진과 데이트를 약속하자 MC들은 대리 설렘을 표현했다.



엇갈린 사랑에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씻으러 떠난 김민건을 뒤로한 채 변혜진은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변혜진은 신발을 이유로 등산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변혜진의 모습을 본 이지혜는 "(변혜진은) 정민 씨와 가려고 하다가 안 되니까 민건 씨랑 같이 가기로 한 거 같다. 그런데 정민 씨한테 마음이 있는 거다"라고 말하며 예리함을 보였다.

새벽 6시 등산 데이트를 향한 걱정을 표한 변혜진은 결국 거절 의사를 밝히러 김민건을 찾았다. 작은 트레일러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눈 김민건은 거절 의사를 받아들인 뒤 "그럼 내일 1대 1 데이트를 하면 나랑 할 거냐"고 물었다.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이야기하는 김민건에게 변혜진은 오케이 사인을 전했다.

사진 = MBN, ENA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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