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49
게임

'뒷심 폭발' 젠지, 매치6 11킬로 치킨 획득…1위 기다려! [BSC 7]

기사입력 2022.07.10 19:3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젠지가 뒷심을 폭발시켰다. 

10일 온라인으로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7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의 12개 프로팀과 4개의 오픈슬롯 팀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BSC 시즌7은 킬 포인트와 순위 포인트를 합산한 토털 포인트가 70점 이상인 팀이 치킨을 획득할 경우 경기는 즉시 종료되며, 치킨을 먹은 팀이 BSC 시즌7의 챔피언이 된다.

1일차에서는 GNL이 43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38점을 기록 중인 마루 게이밍과 배고파가 차지했다.

매치6은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남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온 상황에서 초반은 별 다른 사고 없이 넘어갔다. 이엠텍이 담원 기아에게 정리되며 제일 먼저 탈락했다. 

고앤고도 EOS와의 교전에서 손해를 대거 봤고 기블리는 1킬도 못한 채 전력의 반을 잃었다. 하위권 팀들이 줄줄이 탈락하며 배고파가 3킬을 휩쓸며 2위 자리를 차지했다.

치열한 상위권 교전에 열렸다. 다나와, 마루, GNL, 배고파, 담원 기아가 한 공간에 만나며 싸움이 커졌다. 배고파와 기블리가 아웃되며 GNL이 1위 자리를 굳혔다.

1일차 최하위였던 젠지도 분전했다. 6킬을 올리며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TOP4에는 마루, 젠지, 광동, GCN이 올라왔다.

광동과 GCN이 빠르게 아웃, 풀스쿼드를 유지했던 마루와 젠지의 마지막 싸움이 펼쳐졌다. 젠지는 11킬 치킨으로 매치6을 지배했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