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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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혁 "헤어진 후 가장 위험한 사람=챙겨주는 사람" (다시, 첫사랑)

기사입력 2022.07.09 12:0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다시, 첫사랑’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다.

오는 11일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3회가 공개된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첫사랑 커플의 재회를 담아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도 첫사랑 추억과 감성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첫사랑 셰어하우스에 모인 네 쌍의 첫사랑 커플들 사이에 또 다른 러브라인이 형성될 기류도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부터는 출연자들이 본인의 첫사랑 연인뿐만 아니라 다른 이성들과도 본격적으로 엮인다. 이는 셰어하우스 내 일들을 담당하는 당번을 정하면서 시작된다. 지금까지 식사 시간 외에는 다른 이성과 특별한 교류가 없던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긴 것이다.

제비뽑기로 당번을 정하는 가운데, 현장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이는 다들 짝이 되고 싶은 이성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그중 서지안의 첫사랑 이제석은 엄희람과 당번이 되고 싶어 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서지안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엄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 것.



스튜디오에서는 그런 이제석을 보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토론을 나눈다. 또한 정혁은 “헤어진 후 가장 위험한 사람은 챙겨주는 사람”이라며 이제석의 마음이 엄희람에게 미칠 영향을 예측한다. 다른 커플들에 비해 첫사랑 홍지명과 어색하기만 한 엄희람이 새로운 남자 이제석과 설렘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과연 이번 당번 정하기 시간에는 어떤 마음들이 드러날까. 출연자들은 각자 원하는 사람과 당번이 될 수 있을까. 제비뽑기가 정해주는 운명을 확인할 수 있는 ‘다시, 첫사랑’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새로운 전개가 시작될 당번 정하기 현장은 오는 11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 공개된다. 또한 '다시, 첫사랑'은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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