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편스토랑' 정찬성이 챔피언 타이틀전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격투기 선수 추성훈, 정찬성이 출현했다.
추성훈은 "경기 끝나고 맛있는 거 먹자"며 정찬성을 초대했다. 추성훈은 정찬성에게 "경기 끝나고 뭘 많이 먹었냐"고 물었다. 정찬성은 "술을 많이 먹었다"며 "형도 아시지 않냐. 지고 나면 기분이 어떤지"라고 되물었다.
지난 4월 챔피언 타이틀전 패배 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정찬성. 그는 "잠이 안 오더라"고 얘기했다. 이에 추성훈은 "잠이 진짜 안 온다. 눈만 감으면 생각이 난다"고 공감했다. 그는 정찬성의 어깨를 두드리며 "우리가 왜 격투기를 한다고 했을까"라며 농담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