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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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카즈 메라, '오스타' 깜짝 출연

기사입력 2011.04.08 11:34 / 기사수정 2011.04.08 11:34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일본의 유명 성악가 요시카즈 메라가 전격 방한해 9일 tvN '오페라스타 2011'에 출연한다.

'오스타'를 기획한 이덕재 국장은 "요시카즈 메라가 9일 오페라스타의 스페셜 무대에 서기 위해 이번에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오페라의 대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획 취지에 흔쾌히 응해 성사된 것이며 이번 방한이 오로지 오페라스타 무대에 서기 위한 것이라 더욱 뜻 깊다"고 덧붙였다. 

요시카즈 메라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의 주제가를 불러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그는 왜소증이라는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 카운터테너(남성이지만 여성처럼 높은 음역을 내는 가수)로 발돋움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가수들이 오페라에 도전한다는 내용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미 지난 2일 첫 대결에서 주얼리 김은정이 첫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이어 9일 2번째 대결에서 누가 탈락할지와 1회 우승자 임정희에 이어 2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행운의 스타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요시카즈 메라 ⓒ CJ E&M]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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