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홍서준의 정체를 의심했다.
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10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구본철(홍서준)에게 정체를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구본철에게 "변호사님 누구 사람입니까? 신선동 사람이시죠. 변호사님은 왜 도 회장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걸 알면서도 가만히 있을까"라며 의아해했다.
김요한은 "변호사님이 쥔 힌트가 뭘까. 도 회장보다 센 사람 밑에서 일하는 거라면 가장 가까운 건 신선동. 변호사님이 도 회장 밑에서 일하는 게 아니라 신선동에서 도 회장을 감시하는 역할로 붙인 거라면?"이라며 추궁했다.
구본철은 "그래서 나와 손잡으려 한 겁니까? 회장님이 나 죽이려 했다는 거 일러바쳐가면서까지"라며 물었고, 김요한은 "네. 저는 도 회장 손에 죽기 싫거든요. 변호사님이 그러실 거라 생각합니다만"이라며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