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재욱이 당뇨 전 단계 진단을 받고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는 '김재롱'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김재욱은 "4년 전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 전 단계였다. 조금만 관리 안 하면 당뇨가 온다고 하더라.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당뇨가 있었다. 아버지가 지금도 약을 먹고 있고 심근경색이 와서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당뇨와 연관이 있지 않았나 싶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단 체중 관리를 해야 하고 허벅지가 굵으면 좋다더라. 설탕, 소금, 밀가루를 잘 안 먹으려고 하고 있다. 참고 있는 거지 떡, 빵 너무 좋아한다. 유혹이 너무 많다"고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