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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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기절 부른 '효도 노동'→요정귀 비밀까지 (나혼산)

기사입력 2022.07.07 11:32 / 기사수정 2022.07.07 11:3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코드 쿤스트가 '효도 노동'을 마친 뒤 기절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100여 년 역사가 쌓인 시골집을 찾는다.

"고조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 아버지도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셨다"라는 말로 시골집을 소개한 코드 쿤스트는 한국 전쟁보다 오래된 집의 역사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일바지와 밀짚모자로 '시골 요정' 비주얼을 뽐낸 코드 쿤스트는 아버지, 동생과 함께 여름 방학을 보낸다. 삼부자는 판박이 웃음소리와 요정귀는 물론 '웃수저' 입담까지 닮아 웃음을 선사한다. 코드 쿤스트가 세 명 있는 것 같은 '3코쿤' 효과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여름 냄새가 가득한 시골에서 코드 쿤스트는 "저에게 추억이 서린 장소"라는 말로 자신의 추억을 공유한다. 추억을 공유하던 코쿤 삼부자는 앨범 속 어린 시절을 보며 가족이기에 가능한 ‘'팩폭' 토크도 선보인다고.

뚝딱이부터 도비까지 귀 큰 캐릭터는 죄다 닮은꼴로 섭렵한 코드 쿤스트의 외모가 유전임이 밝혀지며, 3대째 내려오는 불만의 물꼬가 트였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코드 쿤스트는 정신줄 가출(?)이 의심되는 기절 상태로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시골집의 필수 코스인 '효도 노동'에 기력을 뺏긴 코드 쿤스트의 2 퍼센트 부족한 체력이 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코드 쿤스트가 '효도 노동'을 펼치는 '나 혼자 산다'는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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