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태릉이 놓친 인재' 맞네…전문가도 놀란 카레이싱 실력(운동뚱)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운동뚱' 김민경이 오나미와 함께 카레이서로 변신한다.

6일 공개되는 채널 IHQ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는 카레이서 정의철에게서 카레이싱을 배우는 김민경, 오나미의 에피소드가 방송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제작진은 "e스포츠에서 (카트라이더로) 카레이싱을 해보지 않았나. 그래서 '찐차'를 준비했다"라고 이번 종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민경은 "나 잘하잖아"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오나미와 함께 정의철의 차량에 탑승한 김민경은 예상보다 빠른 주행에 비명을 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민경, 오나미는 카레이싱의 기초 이론을 배운 뒤 실전 연습에 돌입했고, '좌우로 움직이기'와 '급브레이크 밟기' 등을 반복 연습했다.

특히 김민경은 '급브레이크 밟기' 훈련에서 완벽한 타이밍의 기술을 보여줘 "나보다 더 잘했다"라는 정의철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카레이싱 도전기는 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사진 = IHQ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