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추소영이 임신했다.
6일 추소영은 인스타그램에 "1. 이번 주로 14주 진입~ 2. 처음으로 산 보탬이 거~ 딸랑이 3.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 준비되지 못했지만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 속 추소영은 배에 손을 대고 거리를 걷고 있다. 태어날 아기를 위해 준비한 용품도 눈에 띈다.
누리꾼들은 "언니 정말 축하해용", "축하해" 등이라며 호응했다.
추소영은 2016년 4년 교제한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진용과 결혼했다.
추소영은 1999년 KBS 2TV '학교2'로 데뷔해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다. 2005년에는 밴드 더빨강으로 가요계 데뷔해 활약을 펼쳤다.
사진= 추소영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