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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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방송 중 카드값 연체 문자…"신용이 생명인데" 깜짝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2.07.06 09:31 / 기사수정 2022.07.06 09:31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돌싱포맨' 이상민이 방송 중 계좌이체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데뷔 18년차 김희철, 16년차 효연, 13년차 소유가 출연해 돌싱들과 함께 '라떼 토크'를 펼쳤다.

이날 토크를 나누던 중 이상민은 혼자 휴대폰을 보며 딴짓을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그런 이상민을 보고 “방송 중에 이체를 한다”며 황당해했다.



이상민은 “와 나 지금 카드값이 연체됐다고 문자가 왔다”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그게 놀랄 일이냐. 당연히 넌 연체라고 생각했다”고 농담했고 이상민은 “신용 지키려고 열심히 사는데 깜박하고 계좌에 돈이 없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가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뭐 하냐)"라며 쏘아붙이자 이상민은 “나한테는 신용이 생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희철은 “거의 인터넷 방송 같다”며 웃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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