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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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전패 승점0점' 세자르호 '팬들 귀국 환영에 되찾은 미소'[엑's HD화보]

기사입력 2022.07.05 20:24 / 기사수정 2022.07.06 00:28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세자르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5일 오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39박 40일의 여정을 마친 대표팀은 오후 6시 10분 경 입국장을 나섰다. 12전 전패 승점 0점이라는 참혹한 경기 결과 때문이었을까. 마스크 너머 선수들의 표정은 무표정에 가까웠고 입국장에서 귀국을 환대하는 팬들을 향한 눈인사 정도 나눌 뿐이었다. 비행기 도착시간 전부터 입국장을 채운 팬들은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카메라 셔터 세례를 보내고 준비해온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그들에게 향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귀국한 선수들은 팬들 덕분에 미소를 되찾았다. 꽃다발과 선물을 양손 가득 받아들고 사인과 사진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자신들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눈웃음과 다정한 팬서비스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 3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VNL 예선 최종 12차전에서 중국에 1:3(13:25 25:19 19:25 24:26)으로 패하며 12전 전패, 승점 0점으로 대회를 마쳤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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