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MC 이찬원이 뮤직 토크와, 교양 예능 및 야외 생방송 진행을 완벽히 해내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활약했다.
7월 4일 월요일, 이찬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는 당일 방송 예정인 K-star '도원차트', JTBC '톡파원 25시, SBS' MTV '드림 콘서트 트롯 2부'의 착장 사진이 각각 게재되었다.
사진 속 MC 이찬원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귀여운 소년미와 싱그러운 청년미, 그리고 댄디한 신사의 품격을 모두 드러내 눈길을 끈다.
실제, 이날 이찬원은 각기 다른 세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뮤직 토크 진행자와 교양 예능 MC, 야외 생방송 진행자로서 다른 면모를 보이며 완벽한 진행을 선보였다.
먼저, 이번에 8회 차를 맞이한 '도원차트'에서 이찬원은 게스트로 출격한 고유진을 배려하며 안정적인 진행으로 고막의 무릉도원을 선사했다.
또한 그는 '그 시절 미니홈피 도토리 도둑 TOP 6'라는 주제에 따라,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가 소개될 때마다 리액션과 연기까지 선보이며 방송에 재미도 더했다. 그래서인지, 차트 주제에 맞게 도토리 색의 조끼를 매치한 이찬원은 귀여운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고 팬심을 저격했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25시' 속 핑크 셔츠를 매치한 '멜빵또' 이찬원은 스마트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독일과 벨기에 랜선 여행에 적절한 멘트를 더하며 '찬또위키'다운 활약을 펼쳤다.
한편, SBS MTV로 방송된 '제1회 드림 콘서트 트롯' 속 이찬원은 흰 드레스 셔츠에 블랙 정장으로 시상식을 연상시키며 무대에 등장해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이는 지난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여 동안 잠실 종합 운동장 열린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녹화분으로 그는 베테랑 생방송 경력자 도경완과 함께 이 행사를 공동 진행했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콘서트 생방송이었지만, 이찬원은 긴장한 모습이 전혀 없이 관객의 호응을 유도해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이찬원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