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이 베이비샤워를 진행했다.
4일 김영희는 인스타그램에 "순심이네 동태탕에서 함께한 힐튼이 베이비샤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 동료들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베이비 샤워를 즐기고 있다.
대형 풍선을 들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김영희는 "매콤한 거 좋아하는 이모들과 힐튼이 엄마. 지인들이 태몽을 모두 물고기와 바다, 어항과 관련된 꿈들을 꿔주셔서 회는 안 될 것 같고 동태탕으로 선택!! 흰 옷입고 동태탕 먹는 우리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너네들 너무 고마우이 일 있어서 못 온 너네들도 고마워. 이쁜 쇼피스로 멋드러지게 입혀준 로시 언니~ 한참을 웃었다. 진짜 찐 태교에 도움 주는 이모들"이라며 고마워했다.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윤승열이 태동에 격한 반응을 보이는 영상을 올리는 등 달달하고 유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