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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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타임 100' 온라인 투표 1위 질주

기사입력 2011.04.07 17:46 / 기사수정 2011.04.07 17:4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의 온라인 투표에서 6일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비는 타임이 '타임 100' 선정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실시한 온라인 투표에서 이날 오전까지 4만 7600여 표를 얻어 2위인 배우 크리스 콜퍼를 2만여 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기록 중이다.

앞서 비는 2006년 '타임 100'에 최종 선정돼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온라인 투표에서도 2007년 1위, 2008년 2위를 차지했다.

올해 온라인 투표 후보 203인에는 3위인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리아나, 수전 보일 등 대중문화계 스타를 비롯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애플의 최고 경영자(CEO) 스티브 잡스 등 정치·경제 인사들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노동자들이 포함됐다.

타임은 오는 14일까지 203인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받고, 자체 선정과정을 거쳐 5월께 '타임 100'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비는 이번 투표에서 2006년부터 '타임 100' 후보에 6년 연속 오르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진 = 비 ⓒ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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