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세 번째 결혼을 예고한 치과의사 이수진이 하와이 여행을 예고했다.
이수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나, 성제, 저, 제 예랑님이랑 하와이 가자 쪼르네요. 과연 옳은 일?? 여러분 저 어뜩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진은 54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이수진의 딸 제나도 엄마를 닮아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모습. 모녀가 아닌 자매 같은 두 사람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러한 이수진의 고민에 한 팬은 "수진 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추억이긴 할텐데요"라고 물었고, 이수진은 "힝~~ 사이 좋게 다녀와야 할텐데 말이죠.. 그게 겁나죠"라고 답했다. 여행을 다녀오라는 팬들의 반응엔 "예랑님 꼬셔봐야겠어요ㅎㅎ"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이수진은 최근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남편과의 재혼을 알렸다.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