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41세에 딸을 출산한 양미라가 근황을 전했다.
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역국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미역국이 담겼다. 장조림과 함박스테이크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모습이다. 딸을 출산한 양미라는 "노산인데 한 달은 먹어야지"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출산 직전 짐을 싸면서 양미라는 "정말 출산이 임박한 느낌이에요. 느낌상 서호 때처럼 38주에 낳을 것 같은데 그러면 정말 며칠 안 남은 거라 마지막 주수 사진 좀 남기려고 했더니... 쭈쭈 먹여달라고 와서는 배로 밀어도 안나가는 정서호"라며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지난 1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