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으로 치러지는 팀 K리그와 토트넘과의 맞대결에 앞서 12일 팀 K리그 선수들이 팬 사인회, 오픈 트레이닝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12일 오후 4시 30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부에서 팀 K리그 대표선수 5명이 참석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팬 사인회는 장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팬 100명을 초청한다(후원사 50명 초청 별도). 사인회에 참석할 선수는 7일 연맹 SNS를 통해 공개된다.
이후 오후 6시 30분부터는 서울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팬 200명과 함께 오픈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팀 K리그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서 관람하고 선수들과 한 공간에서 스킨십할 수 있는 기회다.
팬 사인회 및 오픈 트레이닝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8일까지 연맹 SNS에 공지된 별도 양식을 통해 '팀 K리그 팬 이벤트 신청 사연' 등을 적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결과는 8일 오후 개별공지된다. 초청된 팬들에게는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을 팬 사인회, 오픈 트레이닝 초청자 중 10명씩 20명을 선정, 1인당 2장씩 총 40장 증정한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