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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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5000평 카페 대박…직원들, 손님 감당 못해"

기사입력 2022.07.01 15:43 / 기사수정 2022.07.04 09:08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코요태 빽가가 대박난 제주도 카페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빽가가 운영하는 카페를 언급하며 "스태프들과 (빽가의) 제주도 갤러리 카페에 갔었는데 이번에 SNS를 보니 더 대박이 났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빽가는 "농담이 아니라 우리 매니저한테 혼났다. 카페 주차장이 만차일 때 제가 감사한 마음에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앞으로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자꾸 사진을 올리니까 손님들이 계속 온다고, 직원들이 힘들다고 하더라. 그 정도로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그런데 직원들이 감당을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한 청취자가 "직원들 금융 치료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하자 빽가는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처음 운영한 달에 직원들이 많이 관두더라. 이렇게 힘들지 몰랐단다. 그래서 힘들 게 일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하려고 한다"며 직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빽가는 지난 5월 26일 제주 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5천 평의 넓은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빽가의 카페는 오픈과 동시에 '핫플'로 등극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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