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양미라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30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썸머(태명) 가재 수건이랑 옷도 세탁하고 부랴부랴 필요한 물품들도 샀다. 그래서 그런지 정말 출산이 임박한 느낌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남기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겼다. 둘째를 임신 중인 양미라의 만삭 D라인이 눈길을 끈다. 엄마 배를 만지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아들 서호 군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양미라는 "느낌상 서호 때처럼 38주에 낳을 것 같은데, 그러면 정말 며칠 안 남은 거라 마지막 주수 사진 좀 남기려고 했더니 쭈쭈 먹여달라고 와서는 배로 밀어도 안 나가는 정서호"라며 "그래도 썸머한테 뽀뽀도 해줬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후 15kg 이상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