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안보현이 징크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30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제주도로 출장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 도착한 안보현은 하늘을 보며 "오늘 날씨 흐린 게 다 저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제주도 올 때마다 비가 온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아쉬워하는 안보현에게 백종원은 "이런 날씨도 좋다. 비 오고 개인 날 괜찮다"는 말로 위로를 건넸다.
이어 멤버들은 백팩을 확인했다. 차 트렁크에 있던 백팩을 꺼낸 멤버들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의 가방이 새롭게 바뀐 것이다.
바퀴가 달린 가방을 확인한 딘딘은 환한 미소로 "'딘딘한테 너무 큰 거 주면 어떻게 하냐'고 시청자들의 원성이 자자했다"라고 말했다.
바퀴 달린 가방을 끄는 딘딘의 모습에 백종원은 "우리도 바퀴 달아주지"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