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식스 센스’ 김기두 "놀이터같이 편안했던 현장" 종영 소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키스 식스 센스’ 김기두가 종방 소감을 전했다.

지난 29일 막을 내린 디즈니+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에서 김기두는 아이를 둔 아빠이자 제우기획 1팀 차장 강상구 역을 맡아 유쾌한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기두는 종방 후 소속사 에이콤마이엔티를 통해 “먼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지만 항상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종방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놀이터같이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남기훈 감독님과 스탭분들,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두는 ‘키스 식스 센스’ 속에서 실제 회사원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일과 팀원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강상구를 김기두만의 유쾌하고 진실된 매력으로 완성시켰다.

'또 오해영‘,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재치있게 캐릭터 소화하는 김기두는 능청스러움과 진지함을 오가는 다양한 매력을 통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김기두는 tvN ‘청춘월담’과 MBC ‘금수저’ 촬영으로 종횡무진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키스식스센스' 스틸컷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