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나는 SOLO'에 프로 운동선수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SBS PLUS·ENA PLAY '나는 SOLO'에서는 9기 출연자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깔끔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과 면담에서 "(결혼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운동하고 집만 오가느라 특별히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영식은 "저는 프로 ㅇㅇ선수. 중학교 때부터 20년 됐다. 매력 단단한 허벅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상형으로는 "운동하거나 예체능 계는 안 만나고 싶다. 다른 계통 만나고 싶다. 내적으로 지적이었으면 좋겠는데 외적으로는 운동도 열심히 하는 분이었으면 좋겠다. 욕심쟁이다"고 밝혔다.
'솔로나라' 입소 3일 후 영식의 인터뷰도 공개됐다. 영식은 "짧은 시간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제가 그런 성격, 사람에게 끌리는 취향이었나 보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사진 = SBS PLUS·ENA PLAY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