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김우빈이 아역 배우 기소유를 안고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7일 기소유 인스타그램에는 "선생님들의 넘치는 따스한 정으로 행복했던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기소유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김우빈은 품에 안긴 아역 배우가 사랑스러운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기소유의 엄마는 "제 사진에는 광규 배우님이 있다"며 "예쁜 사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가 찍은 사진 속에는 김우빈, 기소유을 촬영하고 있는 김광규의 모습이 담겼다. 김광규도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띄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소유의 엄마는 "손은기 그립다"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종영을 아쉬워했다.
한편, 기소유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손은기 역을 맡아 고두심과 나이를 초월한 호흡을 자랑했다. 김우빈은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민아와 7년째 열애 중이다.
사진 = 기소유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