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2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DearU)에 합류해 이날부터 디어유 버블(DearU bubble) 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어유 버블은 팬과 아티스트가 1대 1 채팅 형태의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버블 위드 스타즈(bubble with STAR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빌리는 4세대 대표 K팝 아티스트로서 디어유 버블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그간 빌리는 데뷔 후 8개월 남짓 되는 기간동안 데뷔 앨범 수록곡 ‘FLOWERLD’를 시작으로 미니 2집에서 공식 팬클럽 ‘Belllie’ve (빌리브)’의 이름을 딴 동음의 곡명 ‘believe’ 등 팬송을 발표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데뷔 초창기 진행했던 공식 팬클럽 명 투표부터 LISTEN STAGE 추천곡 뽑기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주제의 라이브 등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펼쳐온 빌리 멤버들이 디어유 버블에서는 팬들에게 어떤 프라이빗 메시지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식 데뷔한 빌리는 'RING X RING (링 바이 링)', 'snowy night (스노이 나이트)',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멀티 세계관 콘셉트를 구축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멀티 세계관을 더욱 유니크하게 표현하는 멤버들의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도 매 무대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활동이 종료된 현재까지도 음반 누적 판매 10만 장, 뮤직비디오 27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오는 7월 중순에는 최근 정식 론칭을 발표한 윤종신 프로듀서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을 통해 신곡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올해 초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활동으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쓴 빌리가 윤종신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미스틱스토리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