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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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효린 립스틱, 출시 1개월만에 완판

기사입력 2011.04.06 16:45 / 기사수정 2011.04.06 16:49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탤런트 민효린(25)의 이름을 건 립스틱이 하루 1000개 이상 팔리며 '민효린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 2월 말 화장품 브랜드 '바닐라 코'에서 출시한 '효린's 오렌지 립스틱'은 약 1개월 만에 3만개 판매를 기록함과 동시에 매장 품절 사태가 빚어지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그동안 외국인 모델을 고수하던 바닐라코는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 셀러브리티 민효린을 메인 모델로 선정해 민효린 립스틱과 함께 민효린 스킨으로 불리는 '미스 워터 & 미스터 오일 SLM 스킨'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등 '민효린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바닐라 코' 관계자는 "이번 '효린's 오렌지 립스틱'의 인기로 인해 바닐라 코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민효린는 5월4일 영화 '써니' 개봉과 5월11일 첫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민효린 ⓒ 스타폭스 / 관련 슬라이드 ☞]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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