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녹화 재개…다음 가수는 누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가 재정비를 끝내고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

5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 '나가수' 제작진은 "정엽과 김건모를 제외한 나머지 5인 가수들과 접촉해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가수들이 출연을 수락할 경우 4월18일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엽과 김건모의 빈 자리 멤버로는 김연우가 가장 유력하다"며 "오는 18일 녹화가 재개될 경우 본 방송은 내달 1일부터 전파를 탈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좋은 일도 많았던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어서 좋은 노래들을 듣고싶다","어떤 가수가 들어올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는 PD 교체와 김건모의 자진 하차 선언 등으로 한 달간 재정비를 통해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사진 ⓒ MBC 제공 / 관련 슬라이드 ☞ 이소라, 태도 사과…"편집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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