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ITZY는 오는 7월 15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CHECKMAT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에 'CHECKMATE' 콘셉트 포토를 최초로 선보였고, 27일 0시에는 사진 6종을 추가 공개해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티저 속 금빛 왕관을 쓴 ITZY는 그룹의 시그니처 포즈를 지어 보이고 'K팝 4세대 퀸'의 위엄을 드러냈다. 개별 포토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 개성을 한껏 드러냈다. 예지는 독특한 표정과 시선 처리로 세련미를 자랑했고, 리아는 손짓으로 왕관을 강조하며 세련된 자태를 뽐냈다. 류진은 화려한 네일아트와 얼굴을 감싼 포즈로 유니크한 매력을 강조했고, 채령은 여왕 그 자체의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유나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왕관을 들고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뿜어냈다.
ITZY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둔 18일 오전 기준 공식 트위터 계정 팔로워 수 500만을 돌파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유튜브 구독자 수 700만을 넘기며 'K팝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많은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한 데 이어 최다 트위터 팔로워 기록을 달성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8월부터는 첫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에 돌입한다. 8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회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투어의 포문을 연다. 또한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인 8월 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한다.
ITZY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휴스턴,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13일 뉴욕까지 미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