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홍이삭이 ‘탑건: 매버릭’의 주역 마일즈 텔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홍이삭은 최근 영화 ‘탑건: 매버릭’의 주역 마일즈 텔러와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과거 영화 ‘다시 만난 날들’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을 맡았던 홍이삭은 영화와 음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위플래시’ 등의 음악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마일즈 텔러와 특별한 교감을 이뤘다는 후문이다.
특히 ‘탑건: 매버릭’에서 마일즈 텔러는 아버지로 설정된 캐릭터 구스가 전작에서 노래한 ‘Great Balls of Fire’을 직접 부르며 오마주 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홍이삭은 뮤지션의 입장에서 해당 씬의 준비 과정에 대해 자세히 물으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인터뷰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어린 시절 해외 유학생활을 바탕으로 원어민 수준의 완벽한 영어 회화 실력을 구사하는 홍이삭은 해외 톱스타와의 인터뷰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음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천후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홍이삭은 담담하고 진솔한 보이스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싱어송라이터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자연주의 보컬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엔 JTBC ‘나의 해방일지’ OST ‘알 것도 같아’를 발매해 많은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홍이삭의 진행이 돋보이는 마일즈 텔러와의 단독 인터뷰는 오늘(24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되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볼 수 있다.
사진=tvN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